20명을 선발하는 복지부 7·9급 보건직 공무원 모집에 375명이 응시 19대1의 경쟁률을 보여, 최근 보건의료분야 취업난을 반영했다.
특히 보건행정, 약학, 간호, 임상병리 전공자를 대상으로 9급을 선발하는 서울·인천·경기C 지역의 경우 3명 모집에 119명이 몰려 40대1의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까지 마감한 보건직 7급 및 9급 공무원 원서접수 결과, 375명이 몰려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보건관련분야 197개 학과로부터 5명 이내로 지원인원을 제한 추천해달라는 당부에도 불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경쟁률을 보면 7급의 경우 보건행정, 약학, 간호, 임상병리 전공자가 지원한 서울·인천·경기A 지역은 19대1, 한약학 전공자가 지원한 서울·인천·경기B 지역은 3대1을 기록했다.
또한 9급은 서울·인천·경기C 지역이 40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서울·인천·경기D지역은 4대1에 불과했다.
아울러 부산·울산·경남·북 13대1, 전남·북 20대1, 강원 18대1 등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내달 23일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