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학병원, DRG 참여 '손익계산' 분주
[ 2001년 11월 28일 03시 28분 ]
포괄수가제(DRG)가 내년 전면시행에서 병원 자율선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학병원들이 의료진 의견수렴에 나서는 등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병원계에 따르면 대학병원들은 DRG 전면시행과 관련 의견수렴은 물론 자체 분석을 통해 참여여부를 내달초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의료원 관계자는 "DRG 전면시행에 대비해 프로그램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해 왔지만 궤도가 수정돼 대책을 다시 마련하고 있다"면서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한 뒤 빠른 시일안에 시범사업을 계속할지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의료원측은 12월초 DRG 상대가치점수가 고시되고, 63개 세부질병군별 진료비가 결정되면 현행 행위별수가와 수익성을 비교해 시범사업 잔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강남성모병원 등 3개 부속병원이 DRG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톨릭대의료원도 최근 임상교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가톨릭대의료원측은 "전면시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의료원이 방향을 정해야 각 병원에서 시행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결론을 내려야 할 시점이 왔다"면서 "대의를 가지고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만큼 의료진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시범사업성과를 평가한 뒤 병원에서 정책적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기관들은 여전히 정부가 DRG를 수가인하용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D병원 관계자는 "정부가 당초 발표한대로 DRG사업을 추진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장기적으로 수가를 규제하고, 병원의 비용절감분을 수가인하와 연계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우려했다.

A대학병원측은 "대학병원에는 합병증환자나 중증질환환자들이 많이 이용할 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이를 DRG수가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