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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발기부전男 주사순응도 더 높아
[ 2001년 11월 29일 13시 20분 ]
중증 당뇨병으로 인한 발기부전증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발기부전증 환자에 비해 음경해면체에 자가 주사하는 것에 대한 투약순응도가 높다는 결과가 ‘European Urology’지에 보고됐다.

그리스 파트라스의 대학병원의 비뇨기과 연구진은 발기부전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이 아닌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주사(self-injection)에 대한 순응도를 조사했다.

중증 발기부전증이 있는 18명의 당뇨병 환자와 22명의 당뇨병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주사요법을 시작한지 7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30분간 발기를 지속할 수 있는 초기량과 유지량을 조정하기 위해 리지스캔(Rigiscan)을 사용했다.

추적조사 결과 당뇨병 남성의 자가 주사에 대한 순응도가 당뇨병이 없는 남성에 비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발기부전증 환자 18명 중 16명은 계속 주사형 발기부전제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당뇨병이 없는 경우에는 22명 중 7명만 주사를 사용하고 있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효과를 보기 위한 약용량은 증가했고, 약물 투여와 관련된 주요 부작용은 없어 안전했다.

연구진은 “특히 당뇨병 발기부전증 환자의 경우 회수는 드물지만 성교가 성공적이라는 점과 부작용이 낮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음경 해면체에 직접 주사하는 발기부전증 치료제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E1 또는 파파베린(papaverine)과 프로스타글란딘 E1을 병용 사용한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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