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스타틴(simvastatin)과 니아신(niacin)의 병용요법은 관상질환이 있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은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NEJM'지에 보고됐다.
미국 워싱턴 의대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진은 3년간 이중맹검 방식으로 관상동맥 질환이 있고, HDL 콜레스테롤치가 낮으면서 LDL 콜레스테롤치가 정상인 16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 대상자는 무작위로 심바스타틴과 니아신 투여군, 항산화제 투여군, 심바스타틴, 니아신과 항산화제 투여군, 위약 대조군으로 나누었다.
임상 종료점은 관상 협착증이 생기거나 심혈관계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항산화제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에서는 평균 LDL치와 HDL치의 변화가 없었으나 심바스타틴-니아신 투여군에서는 유의적으로 변화했다.
관상 협착증의 경우 위약투여군에서는 3.9%, 항산화제 투여군에서는 1.8%, 심바스타틴-니아신과 항산화제 투여군에서는 0.7%, 심바스타틴-니아신 투여군에서는 0.4%에서 발생했다.
임상 종료점에 도달한 비율은 위약대조군의 경우 24%, 심바스타틴-니아신 투여군은 3%, 항산화제 투여군에서는 21%, 심바스타틴-니아신과 항산화제 투여군은 14%이었다.
연구진은 심바스타틴과 니아신 병용요법은 임상적, 혈관촬영상으로 측정가능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결론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