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희 내분비내과 女전공의 박사등 5명 탄생
[ 2001년 12월 03일 12시 44분 ]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소속 전공의 및 대학원생 등 5명이 동시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박사학위 취득자중에는 레지던트 4년차 전공의와 故양인명 교수의 제자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더해준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현하, 박철영, 류미숙, 남연호, 노정현씨.

레지던트 4년차 과정을 밟으며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게 된 장현하 전공의(29)는 의사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경력까지 있어 더욱 관심을 사고 있다.

활달한 표정의 장 전공의는 "실험결과가 우연히 빨리 나오는 등 운이 좋았다"며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인데 자꾸 조명을 받게 돼 부담스럽다"고 겸손해했다.

'지방세포 분화과정'에 대한 논문을 제출한 장 전공의는 "계속 학교에 남아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고 꿈을 밝히며, 합격이유에 대해 "회진횟수를 줄여주는 등 내과 선생님들이 배려해준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한편, 故양인명 교수의 연구과제를 이어 논문을 완성한 박철영(33), 류미숙(38) 전임의의 사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말단비대증에 대한 연구'와 관련, '쥐의 종양세포 실험'과 '사람종양 연구'를 각각 수행했던 박 전임의와 류 전임의는 지난 5월 양교수가 타계한 후 연구를 중단해야 했다.

다른 연구주제로 바꾸는 것도 고려했다는 두 전임의는 결국 스승의 연구과제를 이어받아 1학기 늦게 논문을 완성, 동시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박 전임의는 "일단 양 교수님의 프로젝트를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공을 돌렸다.

박 전임의는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지방세포·당뇨병 등 비만에 대한 연구를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제자들의 노력으로 큰 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계속 매진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박지호기자 joy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