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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렉스' 순수 적혈구 무형증 부작용
[ 2001년 12월 06일 12시 31분 ]
존슨 앤 존슨社는 빈혈약인 '에프렉스(Eprex)'와 관련한 드문 부작용으로 순수 적혈구 무형증(aplasia)가 나타날 수 있다고 유럽과 캐나다의 의사들에게 경고했다.

의사들에게 보낸 경고 서한에서 "에프렉스 투여 환자 40명에서 순수 적혈구 무형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알렸다.

이번 주 초 존슨 앤 존슨社는 순수 적혈구 무형증이 발생한 캐나다에도 동일한 조처를 취했었다.

한편, 미국에서 '에프렉스'는 '프로크리트'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는데
미국에서 아직까지 이런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앤 존슨社의 대변인인 캐롤 굿리치는 "순수 적혈구 무형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1만명 당 1명꼴"이라면서 "올해 9월 15일까지 이런 부작용이 발견된 환자는 40명"이라고 말했다.

에프렉스는 현재 약 3백만명의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빈혈약으로 2001년 매출액은 2000년보다 21% 성장하여 약 11억불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앤 존슨社의 최대 매출 품목인 에프렉스와 프로크리트의 매출액을 합산하는 경우, 2001년에는 약 36억불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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