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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루비니균주 항체생성율 문제 없다"
[ 2001년 12월 11일 11시 47분 ]
최근 WHO(세계보건기구)가 효능상 문제로 사용금지를 촉구하고, 이미 접종을 받았을 경우 재접종까지 권고한 MMR(볼거리·홍역·풍진 혼합) 백신(루비니균주)과 관련 제일제당은 항체 생성율에 문제가 없다는 회사측의 공식 입장을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의하면 Tribiraten Berna(MMR 백신)는 전적으로 HDC(human dipoid cell)상에서 생산된 세계 유일의 혼합 MMR 백신으로써, 난단백과 같은 조류단백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neomycin 등의 항생제를 함유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물질들에 알러지, 천식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루비니균주를 사용한 트리비라텐베르나(MMR 백신)는 1986년 등록 이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수백만 dose 접종 후 제품에 대한 변경을 요하는 어떠한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은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미한 국소적, 전신적 부작용에 대해서도 다른 MMR 백신과 비교해 더욱 유리하며 무균성 뇌막염이나 보행장애 등 신경독성에 대한 보고가 전혀 없고 바람직하지 않은 역전사효소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제시했다.

회사측은 또 서울의대, 연세의대, 한양의대를 통한 Tribiraten Berna(MMR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임상연구를 통해 소아에 있어 Mumps(Rubini Strain) 접종 후 89.5%, 홍진과 풍진의 경우도 각각 100%의 항체 양전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루비니균주를 포함한 트리비라텐베르나(MMR 백신)의 효력 평가는 검사방법에 따라 혈청 양전율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이는 항-mumps 혈장의 국제적인 표준품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비교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백신에 대한 면역항체 형성여부는 제조 균주의 특성에 따라 검사방법을 달리해 이를 입증하는 조건하에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명기자 jm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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