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함에 따라 보건의료분야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12일 "중국이 시장경제체제로 진입함에 따라 의료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투자와 수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가칭 한·중 보건의료분야협력위원회를 구성해 현안들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중국과의 의료분야 협력방안과 정부종합대책을 빠르면 이달 안에 확정하고, 내년부터 분야별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대중국 교류 분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꼽고, 교류 촉진의 장애로 예견되는 비관세 장복, 통관 절차 및 비용, 기술인증, 기술규제,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중국측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중 보건의료분야협력위원회는 양국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산하에 의료 및 약품실무협의회, 한약재 관련 농산물 및 식품실무협의회, 동양의학협력실무위를 둘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