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의원·약국 절반이상이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고양시 등 5개도시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지역은 강남, 송파 등 5개 구에 30%가 집중돼 있어 의원과 약국의 편중현상이 뚜렷했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양영화)이 집계한 전국 시군구별 요양기관 집계현황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의원급은 2만72곳, 약국은 1만7,352곳으로 조사됐다.
전국 시·군·구중 의원과 약국 최다 지역으로는 각각 610곳과 497곳이 분포된 경기 성남시로 드러났다.
이어 의원은 서울 강남구가 589곳으로 약국은 동대문구가 376곳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성남, 수원, 부천, 안양, 고양시 등 5개시 의원(1,992곳)과 약국(1,554곳)수가 경기지역 전체(의원-3,818곳,약국 3,299곳)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지역 또한 의원은 강남(589곳), 송파(316곳), 서초(300곳), 노원(262곳), 강동(252곳) 등 5개구가 전체 5,373곳중 31%인 1,719곳이 집중됐다.
약국은 서울의 경우 동대문(376곳), 강남(323곳), 송파(267곳), 성북(242곳), 관악(237곳)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구로, 동대문, 성동, 성북, 영등포, 종로, 광진, 금천 8개구는 의원보다 약국수가 많은 곳으로 조사돼 분업후 치열한 경쟁지역으로 분류됐다.
[자료실]전국 시군구별 요양기관 집계현황(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