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상태를 정밀 측정해서 개개인에 적당한 운동을 처방하는 운동처방실을 보건소에 설치, 16일부터 일반에 개방했다.
운동처방실은 총 57평 규모로 처방과 운동에 필요한 러닝 머신, 트위스트 머신 등 18종의 운동장비 24대를 갖췄다.
운동처방실을 이용하길 원하는 시민들은 예약 후 자신의 건강 및 영양상태, 식생활습관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혈액, 심전도 등 운동에 기본적인 검사를 받는다.
기초적인 검사 후에는 장비를 통해 기초체력과 운동부하 검사를 받으며 운동처방사로부터 자신에 적합한 운동처방을 받게 된다.
운동처방을 받은 시민은 주 3회씩 1~3개월간 운동처방실에서 심폐 지구력, 근력, 유연성, 지구력 향상을 위한 각종 운동을 실시하며 자신의 체력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보건소는 특히 운동처방을 받고자 하는 시민중 당뇨나 고혈압, 비만자의 경우 6개월까지 운동처방실에서 전문적인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