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페달 콘스타(Risperdal Consta)'에 대한 1년간 임상시험 결과 일상적인 약물복용 없이도 정신분열증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페달 콘스타의 성분은 리스페리돈(risperidone). 신세대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신약승인을 위해 접수한 상태다.
리스페달 콘스타의 특징은 '메디솔브(Medisorb)'라는 제제기술을 이용하여 한번 주사하여 2주간 약물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점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 병원의 W. 볼프강 플레쉬해커 박사와 연구진은 12개월간 공개시험 방식으로 정신분열증 환자 725명을 대상으로 리스페달 콘스타의 유효성에 대한 임상을 실시했다.
2주 간격으로 리스페달 콘스타를 25, 50, 75mg으로 주사한 임상에서 총 474명이 총 50주간의 임상을 종료했다.
그 결과 각 용량에서 모두 양성음성 증상평가(PANSS) 결과 유의적으로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10% 이상)은 불안 25%, 불면증 23%, 정신병 18%, 우울증 16%, 두통 13%, 근육장애 12%, 비염 11%였다.
지체성 운동장해는 전체 환자의 1% 미만이었으며, 심장과 관련된 문제는 없었다.
체중은 모든 용량에서 1년 후 평균 2.3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쉬해커 박사는 "새로운 제형인 리스페달 콘스타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로, 앞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