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근육병센터 자원봉사자회(회장 김성례)와 공동으로 '제17회 함께 걸어요' 행사를 하얏트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가수 이문세, 김세환, 박상원씨 등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들이 자리를 함게 했다.
1부의 만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그동안 근육병클리닉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후원자들에게 강진경의료원장, 지훈상영동세브란스병원장, 김충한한국근육병재단 이사장 등이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3부 찬조 공연 순서에서는 가수 유열,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씨가 사회를 맡아 'GOD', 이기찬, 성시경, 강타, 김건모, 박지윤씨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냇다.
특히 근육병환자의 요양소 건립을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요양소 건립의 필요성과 근육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모습이 슬라이드로 상영돼 더욱 뜻깊었다고 병원은 말했다.
한편 영동 근육병클리닉은 지난 86년 영동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몇몇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근육병환우들의 재활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330여명의 환우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