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이 올해 1년간 심도자시술을 적용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수술실적이 1,000례 돌파했다.
고대 안암병원 심도자실(실장 김영훈)은 20일 강재성 안암병원장, 노영무교수, 김형묵 교수 등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자시술 1000례 돌파 기념 축하연을 가졌다.
김영훈 교수는 "한 대의 심도자기기로 1년간 1,000례의 심도자시술을 적용, 10억의 수익을 올린 것은 유수의 다른 대학병원에서도 어려운 일이다"며 "특히 다른 병원에서 이송된 중증환자가 많았다는데 더욱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심도자기기는 심장 및 혈관이 쉬지 않고 박동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X선검사를 통해 심장병을 제대로 진단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한 기기로서 심혈관을 1초간 30~60장 연속촬영해 진단 치료하는 기기다.
심도자기기를 이용한 심도자시술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부정맥, 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 심부전증 등의 질환을 치료할 때 이용된다.
강재성 원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준 심도자실 직원들게 감사한다"면서 "심도자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