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의료영상을 원내 어느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Full PACS를 설치, 가동식(사진)을 가졌다.
병원의 Full PACS 설치는 지난 5월 GE메디컬시스템이 사업자로 선정된 후 지난달 15일 방사선과와 수술실, 진료실, 병동 등 진료 부서 및 지원부서 등에 218대의 워크스테이션 및 LCD 모니터를 설치하므로써 7개월만에 완료됐다.
이번에 설치된 Full-PACS의 단기저장장치(ISU)는 300대의 워크스테이션이 동시 지원 가능하고, 데이터베이스 서버(IMS)는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의 자동 백업으로 데이터가 저장된다.
또한 장기저장장치에서는 AIT사용, 압축률 조절이 가능하고 3:1 압축 저장도 아무런 손실 없이 가능하며, 시간당 평균 300건 이상의 검사를 처리할 수 있다.
이밖에 워크스테이션의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경우 사용자가 쉽고 보기편한 인터페이스 지원, 모니터 분할 기능, 매크로 기능이 지원되며, 특히 5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동시 접속해 의료영상을 조회할 수 있다.
병원은 "PACS 가동에 따라 앞으로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와 진 단율을 향상시켜 치료기간 단축과 입원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진들은 영상의 질 향상과 영상 접근의 용이, 판독률 증가 등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또 "경영적인 측면에서 필름의 저장 및 관리에 따르는 공간과 인력,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재원기간 단축으로 병상 가동율 제고, 진료환경의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Full PACS 가동식에는 김우식 연세대총장을 비롯 강진경 연세의료원장, 지훈상 영동세브란스병원장, 최기준 연세대 상임이사 등 의료원 관계자와 GE 메디컬 윤대영 사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