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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국공립병원등 성분명 처방" 다각 전개
[ 2002년 04월 05일 12시 26분 ]
국공립병원과 보건소 등 정부산하기관에 대한 성분명 처방 발행 추진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5일 대한약사회는 최근 인터넷 약사커뮤니티인 팜탑을 주축으로 92명의 민초약사가 건의한 보건소 성분명 처방 발행 촉구 건의문에 대해 복지부와 국회차원에서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회신했다.

회신에서 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1인 릴레이 시위를 통해 약국 재고문제를 부각시킨 바 있으며 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해서라도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정부당국에 강력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27일을 비롯 수차에 걸쳐 처방약 수시변경과 대체조제, 사전동의 비협조에 따른 환자의 불편 문제를 지적하고 우선 국공립병원과 보건소에서 성분명 처방을 시행해 줄 것을 지속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분업정착을 위해 성분명 처방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92명의 약사들은 이번 약사회에 대한 건의문 전달에 이어 이달중 복지부 등에 성분명 처방 촉구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주경준기자 ita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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