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은 최신의 선형가속 암치료 장비인 'Primus mid-energy'(사진)와 치료계획에 이용되는 모의치료촬영기(Simulator)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장비는 두경부암, 폐암, 부인과암, 골반암, 기타 전이암 등 다양한 악성종양을 보다 안전하고 세밀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골수이식시 필요한 전신조사(TBI)와 임파절조사(TLI)치료도 가능하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 장비가 4메가볼트 X선에 전자선(electron beam)이 방출되지 않던 것에 비해 새로 도입된 장비는 6메가볼트로 에너지가 높고 6개의 각 에너지 별로 전자선이 방출돼 피부에서 가까운 표재성 질환의 암치료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병원은 28일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을 비롯 김부성의료원장, 김연일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