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여가활동은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거나 치매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Neurology’지에 보고됐다.
콜롬비아 대학의 야코브 스턴 박사와 연구진은 치매가 아닌 65세 이상 1,772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조사를 했다.
조사개시점에서 임상 자료가 수집되고 대상자는 연령, 인종, 학력과 직업에 따라 세분화한 후 지적, 신체적, 사회적인 범주로 나누어지는 13개의 여가활동 참여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인종, 학력, 직업 등을 고려한 후에도 여가활동에 참여도가 높을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3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적 여가활동이 치매 위험 감소에 가장 효과적이기 했지만 모든 여가활동 참여는 누적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각 여가활동마다 추가적으로 8%씩 위험을 감소시켰다.
스턴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삶의 경험은 알쯔하이머 질환이 임상적으로 명확해지기 전에 장기간 동안 알쯔하이머에 대처할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상생활에서 지적, 사회적 참여는 말년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완충작용을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