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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불법 요양기관 '205곳' 적발
[ 2002년 01월 02일 13시 09분 ]
전라남도는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의약분업 특별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총 205개소의 불법 의약기관을 적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7개월간 도내 의료기관 471개소와 약국 1천38개소 등 총 1천509곳에 대해 △법정의료인력 확보 및 병상 적정운영여부 △무면허 의료행위 △마약류 관리실태 △의약분업 준수여부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의료기관 102곳, 약국 103곳 등 총 205곳이 불법 의약기관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의약기관중 영광군 백수읍 B의원과 L약국 등 4곳은 담합행위가 적발돼 사법당국 고발조치 및 15일 면허자격 정지처분을 받았다.

또 진도군 고군면 J약국 등 5개 약국은 의사의 동의없이 처방전을 변경조제한 것으로 드러나 15일 면허자격 정지처분이 내려졌다.

이어 대체조제후 의사에 관련사실을 미통보한 여수시 교동 D약국은 업무정지 3일 처분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면허정지 8곳 △업무정지 62곳 △고발 2곳 △시정조치 및 기타 133곳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차단속반을 편성, 담합행위 등 불법행위에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호기자 joy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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