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최근 영국정부에서 발행한 '광우병 조사보고서'(BSE Inquiry Report)를 번역, '광우병 백서'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광우병은 단순히 소의 질병이 아니라 사람의 건강, 축산업, 식품산업, 제약산업, 화장품산업, 과학, 환경, 사회복지, 국제통상 등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쳤으며 아직도 그 후유증이 완전히 치유됐다고 보기 어려운 세계적인 문제다.
특히 최근 일본의 소에서 광우병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원저인 광우병 조사보고서는 이러한 광우병에 관한 배경과 각 분야의 현안과 문제해결과정 뿐만아니라 영국정부의 행정구조, 제도, 업무의 공과와 교훈을 심도있게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특히 7편 의약품과 화장품에서는 소유래물질을 사용한 의약품, 화장품, 생활용품, 의료용구 등 안전성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의 번역본으로서 '광우병백서'는 국민들에게 광우병에 관한 기초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광우병의 유입을 방지해야 하는 농림부 등 우리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적지않은 참고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