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사장단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거행하고, 2002년 경영방침으로 '열린 조직, 앞선 생각, 새로운 행동'을 선포했다.
이날 이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금년은 양대 선거와 월드컵, 남북문제 등으로 경제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업계에 있어선 의약분업과 건강보험재정의 정치쟁점화 등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앞서서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겨 현실에 접목시킨 절대적인 노력을 통해 남들이 인정하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속에서 경영층과 직원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새로운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시나리오별 경영체제의 확립', '글로벌 수준의 R&D 기술력 확보', '목표의식 극대화를 통한 성과창출', '활기찬 조직문화의 창조'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직원 모두가 사고와 행동변화의 체질화로 경영목표 달성에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임직원이 우선적으로 만족하고 주주와 고객이 만족하며,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경쟁력있는 기업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