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이 연간 심혈관 조영술 및 시술 1,000명을 돌파했다.
성바오로병원은 2일 지난 1년간 심혈관 조영술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시술건수가 1,300여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심혈관 촬영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3차병원도 전국적으로 이같은 시술실적은 흔치 않다"면서 "성바오로병원은 2차 병원이면서 심혈관 촬영실을 한 곳밖에 갖추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만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병원은 최근 들어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으로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 질환이 증가한 것도 시술증가의 요인으로 꼽았다.
성바오로병원은 심혈관 시술 가운데 관상동맥 조영술이 5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상동맥 풍선성형술이 253건, 스텐트 삽입술이 158건 등이었다.
김재형 성바오로병원 순환기센터 소장은 "심혈관 조영술 및 시술 연간 1,000명 돌파는 99년 개심수술 1,000례 돌파에 이어 순환기센터의 시술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