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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진 "청소년 류마티스 조기 치료해야"
[ 2002년 01월 10일 11시 33분 ]
청소년 류마티스 관절염의 시기적절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는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효과도 우수하다는 견해가 Pediatrics지에 보고됐다.

미국 앨버드 아인슈타인 의대의 류마티스과의 노만 T. 일로와이트 박사와 연구진은 1970년에서 1999년까지 506건의 청소년 류마티스 관절염 사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청소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1/3만이 관해(remission)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30%는 10년 이상 동안 중증도의 기능 제한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이로써 청소년 류마티스 환자는 발병 후 20년 이상 대조군에 비해 통증과 제한적 신체기능을 호소하는 등 중증도의 지속적 영향을 주고 있음이 시사됐다.

다관절 류마티스가 나타난 환자의 1/4은 발병 후 5년 후에 관해가 나타났
으며, 2/3이상은 5년 이내에 마모가 나타났다.

다관절 류마티스의 경우 마모률이 높고,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유의적인 위험요인으로 지목됐으며, 관해률도 더 낮았다.

치료 후 경과가 안 좋은 것은 손발관절 같은 미소한 부위가 초기에 연관되거나 마모가 빨리 일어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청소년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승인된 신약들은 청소년 류마티스에 대한 임상이 미진해 앞으로 관련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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