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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디스켓 이용한 보험청구 허용 촉구
[ 2002년 01월 11일 00시 10분 ]
약사회는 가장 저렴하게 보험청구를 할 수 있는 디스켓 청구방법을 의원과 치과의원에만 허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약국에도 적용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10일 약사회는 약국에 대해서 청구방법중 비용이 가장 저렴하게 드는 디스켓 청구를 금지하고 있는 것은 현재 디스켓 청구가 허용된 의원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는다며 즉각 허용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구했다.

특히 약국의 EDI청구가 활성화된 것은 디스켓 청구방법을 금지하는데 기인한 현상으로 현재 과다한 사용료, 접속불량, 방법의 어려움 등 산재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만큼 디스켓 청구가 즉각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면청구의 경우도 출력기기, 전산서식용지를 구비해야 하는 등 적지않은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고 있다며 디스켓 청구 허용이 약국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EDI청구의 문제점으로 데이터 용량에 따라 최하 15,000에서 25,000에 달하는 사용료, 월초 청구집중에 따른 접속폭주 및 불량, 에러발생 등을 지적했다.

또 복잡한 사용법으로 인한 컴퓨터 초보자의 사용상의 어려움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이에 약사회는 디스켓청구의 경우 우송료 등을 포함해도 5,000원내외로 비용부담이 가장 적다며 의원과의 형성평에 맞춰 즉각 허용돼야 한다고 재삼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의 이같은 요구는 처방전 수용량이 적은 동네약국의 경우 서면과 EDI 청구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따른 경영 애로해소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경준기자 ita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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