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개원의들이 올 4월부터 일반약 969품목이 비급여로 전환될 경우 의약분업 전면포기를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동익)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어, 4월부터 일반약이 전면 비급여로 전환된다면 정부가 분업을 시행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 분업 전면포기 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월 비급여로 전환되는 의약품의 80%가 소화기 계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과 개원의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했다.
상임위는 만성질환관리료 신설과 관련, 환자관리 장부 서식을 간단하게 작성토록 표준서식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고혈압·당뇨병관리 책자를 별도로 발간키로 했다.
이와함께 진료비 가,나,다군에 대해 하향 평준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한방 레이저 시술을 반대하는 운동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키로 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