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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5~150mg 아스피린복용 혈관장애 예방"
[ 2002년 01월 13일 13시 55분 ]
아스피린이나 다른 항혈소판약이 혈관장애 예방 효과가 있어 정기적으로 투여되야 한다는 결과가 BMJ지에 발표됐다.

영국 옥스포드의 Antithrombotic Trialists’ Collaboration의 회원인 여러 기관의 연구진은 20만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287건의 임상에 대한 메타분석을 했다.

그 결과 항혈소판 요법은 심각한 혈관장애의 위험을 1/4로 감소시키고, 비치명적인 심장발작 위험을 1/3로, 혈관장애로 인한 사망 위험을 1/6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적인 아스피린의 투여량으로 1일 75-150mg였는데, 장기간 사용시 고용량 투여시와 효과가 동등했다.

이번 메타분석에 이용한 임상에는 불안정형 협심증,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나 관상 또는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환자 등 조사대상자의 범위가 넓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에 다른 항혈소판약을 투여하는 것은 일부 임상에서는 추가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점은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한 사람들 중에서 심근경색이나 뇌졸 중 위험이 높은 사람, 즉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을 가려낼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혈관장애 발생위험이 1년에 1% 미만인 건강한 사람들이라도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적합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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