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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보관 가능 인터페론 ‘베타세론’ FDA 승인
[ 2002년 01월 16일 13시 11분 ]
독일 쉐링 AG社의 계열회사인 벌렉스 래보러토리社와 키론社는 새로운 실온 보관이 가능한 ‘베타세론(Betaseron)’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최초로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베타세론의 성분은 인터페론 β-1b.

이번 승인으로 베타세론은 최초의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일 뿐만 아니라 실온(25℃)에서 보관할 수 있는 최초의 유일한 제품이 됐다.

벌렉스 래보러토리社의 부사장인 랠프 마카는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가지고 다니거나 약국에서 보관하는 것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오는 2002년 중반부터 본격 시판돼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베타세론의 권장량은 격일로 250mcg 투여하여 1주 평균 875mcg를 유지해야 한다.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우울증, 자살, 자살에 대한 생각, 주사부위의 괴사인데,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 대한 통제 임상에서 약 5%에서 이런 부작용이 보고됐다.

괴사부위는 전형적으로는 3cm 미만이지만 더 넓은 부위에서도 괴사가 나타난 적도 있으며, 단일 또는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베타세론과 관련한 흔한 부작용은 감기유사증상, 숨가쁨, 월경장애, 주사부위 반응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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