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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유방암 치료제 ‘아리미덱스’ 신속심사
[ 2002년 01월 17일 11시 34분 ]
아스트라제네카社는 미국 FDA가 폐경여성의 조기 유방암 치료제 적응증에 대해 ‘아리미덱스(Arimidex)’의 신속심사(Fast-Track Designation)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속심사 결정은 지난 달 ATAC(Arimidex, Tamoxifen, Alone or in Combination) 연구결과 발표에 뒤이은 것이다.

FDA는 중증 질환에 대한 중요한 개선을 보인 치료제로 인정하는 경우 신속심사의 지위를 부여하여 6개월간 우선순위로 신속심사약물의 시판여부를 검토한다.

지난 달 성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ATAC 연구는 수술이나 화학요법을 완료하고 추가적인 호르몬요법의 후보인 조기 유방암 여성 9,366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연구 결과 아리미덱스 투여군은 타목시펜 투여군과 비교시 재발이나 사망위험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이 발견됐다.

한편, 아리미덱스와 타목시펜을 병용한 경우에는 타목시펜 단일 투여군보다 유의적인 우수한 효과가 없었다.

아리미덱스의 성분은 애너스트로졸(anastrozole).

최근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거나 국소적으로 진행 또는 전이성 유방암인 폐경 여성과, 타목시펜 요법 후 질환이 악화된 진행성 유방암 폐경 여성의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아리미덱스는 임신한 여성에게 투여되면 최기형성을 나타내므로 임부는 투여대상에서 제외한다.

임상에서 나타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안면홍조, 오심, 통증, 요통, 골통, 기침 증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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