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폴민(metformin)이 소아 2형 당뇨병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Diabetes Care지에 보고됐다.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대학 메디컬 센터의 케네스 리 존스 박사와 연구진,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社는 소아 2형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연구했다.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1998년 9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10-16세의 2형 당뇨병 소아 82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조사했다.
이들은 공복혈당치가 126mg/dl 이상 240mg/dl 이하, HbA1c가 7% 이상, C-펩티드가 0.5nmmol/L 이상, 신체질량지수가 해당 연령의 50% 이상이었다.
최대 1,000mg로 1일 2회 투여한 결과 메트폴민은 유의적으로 혈당을 강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이중맹검 방문에서 공복혈당치가 위약은 21.4mg/dl 증가한 반면, 메트폴민 투여군에서는 42.9mg/dl 감소했다.
또한 임상개시점에서 조정했을 때, 위약에 비해 평균 HbA1c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공복혈당치 개선은 성별이나 인종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체중과 콜레스테롤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한편, 부작용은 성인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