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 슈퍼, 할인매장 등 대형 연쇄점이 유통산업의 주류로 등장하고 있으며 특히 가전, 의약, 도서등의 영역에까지 폭박적인 증가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국제상보' 및 '상해상보'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통업은 지난 92년 대외개방된 이래 10여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일궈내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할인매장 등 신종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5년전 0.72%에서 2001년의 6.7%로 증가됐다.
이들 신문은 상하이, 베이징, 광둥성, 지양쑤성 등 지역에서 급속히 성장해 가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는 2,100여개사의 연쇄기업이 있으며 매장수는 3만2천여개이고 연간 매출액이 277억9천만달러(2,300억위앤)에 달한다.
특히 의약, 가전, 도서, 건자재 등 전문 연쇄점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이 가운데 연쇄 의약 전문점은 현재 200여개에 달하며 매장수는 5,100개를 넘어서고 있다고 이들 신문은 전했다.
KOTRA 관계자는 "중국은 WTO 가입후 5년내에 외자 소매유통업을 전면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도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키 위해서는 단순한 제품수출 방식을 벗어나 현지생산 시스템의 구축과 유통업 동반진출을 통한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