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턴, 수도권몰려 지방대 미달 속출
[ 2002년 01월 25일 02시 53분 ]
올해 인턴합격자가 24일 전국 174개 수련병원에서 일제 발표된 가운에 인턴 지원자가 수도권으로 집중, 지방 병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방 국립대병원의 경우 정원미달 사태가 속출, 지역간 의료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병원협회가 집계한 올해 전기인턴 현황에 따르면 인턴 경쟁률은 모집정원 3,110명중 3,388명이 지원, 1.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14개 지방대병원에서 '정원미달'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병원들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북대병원은 75명 정원에 59명이 지원, 16명이 미달됐으며 전남대병원도 10여년만에 처음으로 92명정원중 11명이 미달되는 사태를 맞았다.

이외에도 지방의 C대병원, G대병원, Y대병원, 또다른 C대병원, D대병원 등 총18개 지방병원이 정원에서 1∼16명씩 모자랐다.

심지어 부산의 I병원과 전남의 S의료원은 올해 정원 10명과 3명을 배정받았지만 지원자가 전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미달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며 "예년과 달리 지방대생들의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수도권 지역의 경우 성남의 B병원의 경우 23명 정원에 무려 51명이 지원, 2.2대1로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산의 B병원, 강북의 S병원, G의료원, 노원의 B병원, 부천의 S병원, H대의료원 등도 정원에서 30∼100%씩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의 H의료원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10%이상 지원자가 늘었다"며 "대학병원이 아닌 일반 수련병원은 모교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인력들이 대거 지원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병원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처음으로 일어난 현상이지만 수도권 수련병원에 대한 선호가 지속된다면 지방병원의 의료인력 수급에 차질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김태형기자 th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