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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수축회수, 조기분만 예측치로 無用
[ 2002년 01월 25일 10시 45분 ]
자궁수축 빈도를 측정하는 것은 조기분만을 예측하는데 임상적으로 유용하지 않다는 결과가 NEJM지에 발표됐다.

미국 국립소아건강연구소와 모성-태아 의학 인간계발 네트워크의 연구진은 조기분만 위험이 높은 306명의 임신여성을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를 했다.

연구진은 자궁수축 빈도로 임신 35주 이전에 자발적인 조기 분만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임신 22주-24주인 대상 여성은 1주일에 2회 이상 하루에 2번씩 분만할 때까지 또는 임신 37주째까지 수축회수를 기록하는 모니터를 가정에서 사용하여 수축빈도를 기록했다.

총 34,908시간의 모니터 기록을 조사한 결과 임신 35주 이후에 출산한 여성에 비해 임신 35주 이전에 출산한 경우 자궁수축이 더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기 분만 여성을 효과적으로 구별할만한 역치는 발견할 수 없었다.

자궁경부의 디지털, 초음파 검사와 자궁경부와 질의 분비물에서 태아 피브로넥틴(fibronectin)을 분석하는 것도 조기 분만을 예측하는데 감도가 낮았다.

연구진은 자궁수축회수를 임상적으로 이용해 조기분만 위험을 감소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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