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복지부장관에 청와대 이태복 복지노동 수석이 확정됐다.
후임 복지노동수석에는 김상남 전 노동부차관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29일 오전 10시 복지부 등 9개부처와 7명의 수석비서관 등 장관급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이태복 장관은 충남 보령출신으로 국민대 법대를 졸업하고 도서출판 '광민사' 대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편집실장, 사회복지단체 '인간의 대지' 대표, 노동일보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김상남 수석은 전남 무안출신으로 광주지방노동청장, 노동부 노사지도관, 노정기획관, 근로기준국장, 노동부차관 등 노사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태복 신임장관이 전격 기용됨에 따라 이경호 차관 등 일부 관료에 대한 후임인사가 금명간 단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태복 장관 임명은 복지부내 커다란 변화를 의미한다"며 "이태복 장관과 성향이 맞지 않는 이경호 차관은 경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