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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 유전자 변이활용 조기 대장암 진단가능
[ 2002년 02월 01일 13시 33분 ]
대변의 DNA에서 감지되는 APC(adenomatous polyposis coli) 유전자 변이는 비교적 조기에 직결장암을 발견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NEJM지에 실렸다.

텍사스 대학의 버나드 레빈 박사와 연구진은 직결장암 발병시 처음 발생하는 APC 변이를 대변의 DNA에서 실제 감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연구진은 비전이성 직결장암 환자 28명, 직경 1cm 이상 선종이 있는 환자 18명, 종양이 없는 건강한 대조군 28명을 대상으로 대변을 채취하여 DNA를 정제한 후 디지털 단백질 절단(digital protein truncation) 기술을 이용하여 APC 변이를 검사했다.

그 결과 종양이 생긴 전체 46명의 환자 중 26명(57%)에서 APC 변이가 관찰된 반면, 대조군 28명 중에서는 APC 변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APC 변이 양성반응자 중 변이된 APC 유전자는 대변의 모든 APC 유전자의 0.4-14.1%를 차지했다.

연구진은 대변에서 APC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것은 조기 직결장암 진단방법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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