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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단일요법 "병용요법과 차이없어"
[ 2002년 02월 06일 11시 16분 ]
심근경색 후 생존한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와파린의 병용요법은 아스피린 단일요법보다 효과적이지 않다고 Circulation지에 소개됐다.

미국 보스턴의 재항군인 건강관리시스템의 루이스 D. 피오레 박사와 연구진은 아스피린과 와파린의 병용요법이 아스피린 단일요법보다 급성 심근경색 후 혈관계 발작과 사망 위험 감소에 대한 효과가 더 높은지에 대해 알아봤다.

연구진은 공개임상 방식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심근경색이 나타난 후 14일 이내인 5,0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2.7년간 추적조사를 했다.

이들은 와파린 1.5-2.5 IU(INR)와 아스피린 81mg/일, 또는 아스피린 162mg/일을 투여했다.

조사결과 심근경색 재발은 아스피린 투여군 2,537명 중에서는 13.1%인 반면, 병용요법군 2,522명 중에서는 1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졸중의 경우 아스피린 투여군에서는 3.5%, 병용요법군에서는 3.1%이었고, 주요 출혈의 경우에는 병용요법군에서 더 빈번하게 일어났다.

또한 뇌내 출혈은 양쪽 모두 14명에서 발생했다.

연구진은 저용량 아스피린과 와파린 요법은 아스피린 단일요법에 비해 심근경색 발병 후 예방에 보다 효과적이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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