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변화나 메트폴민(metformin) 투여로 당뇨병 고위험군에서 당뇨병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EJM지에 보고됐다.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연구 그룹(Diabetes Prevention Program Research Group)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거나 메트폴민을 투여하는 것이 공복시 혈당 상승, 과체중, 계속 앉아서 생활하는 등 당뇨병 위험요인이 높은 이들에게 예방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연구진은 공복과 식후에 혈당이 상승했으나 당뇨병은 아닌 3,234명을 대상으로 위약 또는 메트폴민(850mg씩 1일 2회)을 투여하거나 7% 이상 체중감량, 1주에 150분 이상 신체운동을 하게 하고 차후 당뇨병 발병률을 조사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신체질량지수(BMI)는 34.0, 68%가 여성, 45%가 소수 민족이었다.
평균 2.8년의 추적조사 결과 위약 투여군, 메트폴민 투여군, 생활습관 변화군의 100 person-years는 각각 11.0, 7.8,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 변화는 위약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을 58% 감소시킨 반면, 메트폴민의 투여는 당뇨병 발병률은 31% 감소시켜 생활습관의 변화가 당뇨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연구진은 "당뇨병 고위험군에서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거나 메트폴민을 투여하는 것 모두 효과적이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약물 투여보다는 더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