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수면클리닉은 최근 수면 장애의 진단과 평가를 위한 주요장비로 수면다원분석기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면다원분석기는 수면중의 뇌파, 안구운동, 근전도, 심전도, 코골이의 유무, 호흡상태, 흉곽과 복벽의 호흡운동 동시에 기록 분석함으로써 수면 중에 발생하는 생리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검사 장비.
이 장비는 심할 코골이 증상을 비롯 수면 중 호흡곤란, 무기력하고 만성피로가 있어도 여러 검사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사람, 야뇨증이나 야경증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활용된다.
병원은 "이번에 도입된 수면다원분석기는 미국 Grass사 제품으로 종합수면검사 장비로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처음"이라며 "이 장비를 이용한 검사는 수면검사실에서 하룻밤 자는 동안에 이뤄지며, 모든 과정이 비침습적이기 때문에 고통이나 통증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