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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與국민경선제 적극 참여 정치기반 구축
[ 2002년 02월 19일 02시 43분 ]
정치세력화를 선언한 약사단체가 전국의 회원들에게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약사회 국약투위 대선전략팀(팀장 장복심부회장)은 각 정당의 국민경선제 시행과 관련, 우선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에 약사들이 대거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1약국당 10명씩 공모에 신청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약사회의 이같은 방침은 올해 치러지는 지자체 및 대통령선거 등 양대선거에 따라 의약분업에 대한 제도의 변화가 올것에 대한 세력화와 의료계 단체의 정치자금 모금운동 시작 등 정치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약사회는 민주당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이나 자민련 등 각 정당이 국민경선제를 실시하면 이들 정당에도 적극 참여할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대통령선거 후보를 결정하기위해 오는 4월 27일 국민경선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기존 대의원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7만명으로 확대해 50%는 대의원과 당원에게 부여하고 나머지 50%는 국민들로부터 공모를 받고 있다.
약사회는 또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약사회원의 출마를 독려하고 출마하는 회원에게는 자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복심 팀장은 "약사 1인당 가족이나 지인 등 10명이상씩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서를 받고 있다" 며 "지자체 선거에도 많은 회원들이 출마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석기자 js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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