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싸이록신(levothyroxine)을 과다투여할 경우 남성 환자의 골절 위험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보고됐다.
마이클 C. 쉐파드 박사와 연구진은 레보싸이록신의 사용이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을 상승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영국 일반의료(1차)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인구기초, 사례대조 연구 방식으로 레보싸이록신이 처방된 23,183명에 대해 성별, 연령, 1차 의료, 등록기간에 따라 대조하여 대퇴골절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레보싸이록신 투여군 23,183명의 대퇴골절률은 1.61%인 반면, 대조군 92,732명의 경우에는 1.44%로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성별에 따라 분류해 분석했을 때, 남성의 경우 레보싸이록신의 투여는 골절위험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연령, 류마티스 관절염 등 질환, 알코올, 기타 처방약물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전체 코호트에서는 레보싸이록신과 골절 위험 증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성의 경우에는 레보싸이록신 투여로 골절 위험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