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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 분무형 편두통약 ‘조미그’ 스웨덴 발매
[ 2002년 02월 22일 10시 43분 ]
아스트라제네카社는 편두통 치료제인 스웨덴에서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Zomig Nasal Spray)'를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졸미트립탄(zolmitriptan)을 성분으로 하는 최초의 2세대 트립탄(triptan)계 비내 스프레이인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는 유럽의약품평가청(EMEA)의 심사를 받아왔으며, 올해 추가적으로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과 일본에서도 신약접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 5mg은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투여 15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며, 비경구적으로 투여하기 때문에 오심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편두통 환자도 비내에 분무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의 내약성과 유효성에 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결과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 투여 15분 후, 위약이나 조미그 2.5mg 정제에 비해 두통 치료반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여 30분 시점에서 위약이나 경구용 정제보다 진통효과가 유의적으로 우수했다.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의 신속한 효과 발현은 비내 흡수 기전과 관련된 것으로 이런 작용기전은 약물동력학적 연구와 양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입증됐다.

혈액검체 채취 결과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 투여 후 5분만 지나도 혈류에서 약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조미그 네이잘 스프레이의 내약성은 양호하며, 대부분의 부작용은 일시적이었고 내약성 문제로 인한 투여중단은 매우 드문 것으로 보고됐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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