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당뇨병 여성환자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발표했다.
CDC는 당뇨병 여성환자에서 사회경제적 지위가 건강관리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18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설문으로 당뇨병 여부와 학력, 평균 수입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사회경제적 지위를 평가했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경우는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했거나 연간 수입이 25,000불 미만인 경으로 정의했다.
18-24세의 경우 아직 학업이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25세 이상 여성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위만을 평가했다.
2000년 BRFSS 조사에 참가한 109,680명의 여성에 대한 조사결과 당뇨병으로 진단된 비율은 6.3%, 진단시점의 평균 연령은 48.8세였다.
여성 당뇨병은 45세 이상, 백인이 아니거나, 이혼, 별거, 사별, 독신, 은퇴, 근로 불가와 관련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당뇨병 여성은 당뇨병이 아닌 여성에 비해 연간 수입이 25,000불 미만일 가능성이 2배였으며, 당뇨병 환자의 공식 학력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당뇨병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