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침투성 질 종양은 자궁경부암과 동일한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Gynecologic Oncology지에 보고됐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와 워싱턴 의대의 연구진은 1981년 1월에서 1998년 6월 사이에 편평세포 잠재성 또는 침투성 질암으로 진단된 156명의 여성과 워싱턴 주 서부지역에서 무작위 전화조사에 참여한 2,041명의 여성의 자료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암환자와 대조군을 모두 면담하고 혈액검체를 채취했으며, 암환자에서는 암조직도 검사했다.
혈액검체는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가 검사되고, 암조직은 HPV DNA가 검사됐다.
연구 결과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질암 환자는 일생동안 성교 파트너 수가 5명 이상이고, 조기에 첫 성경험을 했으며, 진단시점에서 흡연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의 30%는 이전에 항문생식기 종양으로 인해 치료받은 적이 있으며, 자궁절제술은 이전에 항문생식기 종양이 없었던 여성에서 위험요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HPV16L1에 대한 항체는 질암 위험과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잠재적 질암 환자의 80% 이상, 침투성 질암 환자의 60% 이상은 종양에서 HPV DNA가 발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