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20여곳이 올해부터 본사업에 들어간 포괄수가제(DRG)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포괄수가제 참여기관수는 이날 현재 1,627곳으로 지난해 12월말 1,600곳보다 27곳이 늘어났다.
종합전문병원 43곳중 포괄수가제 참여기관은 중대용산병원, 순천향 천안병원, 국립의료원, 고신대 복음병원 등 4곳으로 파악됐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해1,361곳에서 1,382곳으로 두달새 21곳 늘어, 참여기관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지난해 시범사업시 15곳에서 지난해말 4곳으로 감소했던 종합전문요양기간은 참여기관수에서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DRG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병원은 건양대병원, 분당 차병원, 건국대 민중병원, 성바오로병원 등 3차기관 및 종합병원을 합쳐, 20곳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가톨릭의료원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8개 브랜치병원중 4개병원이 참여, 최다 수를 기록했다.
한편 종합병원은 지난해말 106곳에서 109곳으로, 병원급은 129곳에서 132곳으로 늘어, 병원급 참여율도 증가하고 있다.
[자료실] 2002년 포괄수가제 참여기관 명단(2월25일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