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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수익 사회환원활동 강화 방침
[ 2002년 02월 27일 12시 25분 ]
13년째 불우학생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존슨앤존슨 그룹이 올해 북한어린이돕기 등 사회기여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끈다.

한국얀센·한국존슨앤존슨·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등 3개 계열사는 작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북한어린이돕기행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 사장단 방북을 추진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룹은 아시아지역 원조계획(ACP)의 일환으로 약 2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 △의약품과 영양식 제공 △의류 전달 △아동병원 개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회사는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한국복지재단이 후원중인 북한내 육아원 및 병원"이라며 "올해 6월 1차사업이 종료된 후, 보다 장기적인 북한어린이 복리후생 개선 추진을 위해 사장단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3년동안 불우 중·고생 1천5백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온 한국얀센은 올해 중·고생 100여명에게 약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존슨앤존슨그룹은 이외에도 작년부터 진행중인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예산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작년에 총 10만불의 예산을 투입해 △1백40여명의 환자·보호자 대상 정신질환 교육 △정신질환 무료검진 행사 △정신건강캠페인사이트 개설 등을 실시한 바 있는 그룹은 올해 예산을 16만불로 증액해 정신건강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지호기자 joy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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