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대 차병원 김승조(金丞兆·68세) 신임 의료원장은 4일 오전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재단 산하 분당차병원, 강남차병원, 대구여성차병원 등 3개 병원을 총괄하는 통합 의료원장으로 승진·취임했다.
신임 김 의료원장은 가톨릭대 의대 졸업후 강남성모병원장, 현 분당차병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자궁경부병리 및 질확대경학회 회장, 국제산부인과학회 실행이사,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 부인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장, 대한 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등 40여년간 부인암 치료와 연구에 헌신해 온 산부인과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 의료원장은 자궁암 진단에 가장 유효하게 이용되는 '자궁경부촬영술'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 보급시킨 것은 물론 오랜 경험과 숙련된 의술을 토대로 정립한 부인암의 진단과 치료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성과를 이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