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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藥 오맬리주맵 스테로이드 사용줄여
[ 2002년 03월 05일 11시 15분 ]
오맬리주맵(omalizumab)이 중증 천식환자의 고용량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유의적으로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제 58회 미국 앨러지천식면역학회에서 발표됐다.

오맬리주맵은 재조합 모노클론 항면역글로불린 항제로 면역글로불린-E(IgE) 매개질환에 사용되는 천식약.

영국 임페리얼 대학의 키앤 팬 청 박사와 연구진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12-75세의 중증 앨러지성 천식환자 246명 대상으로 오맬리주맵의 유효성을 알아봤다.

연구진은 피하로 4주마다 오맬리주맵 0.016mg/kg/IgE 또는 위약을 32주간 투여하고 16주간 안정적으로 플루티카손(fluticasone) 투여 후 16주에 걸쳐 스테로이드를 감량했다.

1차 유효성 변수는 정기적으로 장기지속형 베타차단제를 투여한 114명의 환자에서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의 감량이었다.

연구 결과 정기적으로 장기지속형 베타 차단제를 흡입한 환자들 중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 50% 이상 사용량 감량은 오맬리주맵 투여군 62명 중 45명(73%), 위약대조군 52명 중 28명(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지속형 베타 차단제를 투여하지 않는 환자에서는 코티코스테로이드 50% 감량이 일어나 비율은 오맬리주맵 투여군세엉 75%, 위약대조군에서 48.5%였다.

오맬리주맵은 또한 천식 악화와 아침 최고호기속도를 낮췄으며, 추가적으로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 박사는 오맬리주맵이 부가적으로 중증 천식환자에게 사용되면 전반적으로 천식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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