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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3명 月1회 진통제 복용-드링크 판매 減
[ 2002년 03월 06일 11시 14분 ]
장년층에 있어 여성들은 소화제를, 남성들은 정장제의 Heavy user층이며 한국인의 10명중 3명은 매달 한번씩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
또 드링크제의 복용률이 매년 떨어지고 있어 이 시장의 축소가 점쳐지고 있다.
소화제, 영양제 등 다빈도 일반약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복용추세가 발표됐다.
금강기획, BBDO/DONGBANG, LG애드, MBC애드컴, 코래드, 한컴 등 6개 광고대행사가 참여하고 있는 CPR협의회는 최근 전국 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프로파일 리서치'결과를 내놓았다.
'소비자 프로파일 리서치'는 조사대상이나 지역측면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지난 10년간 매년 실시돼왔으며 제품의 구매 및 사용실태조사를 통해 세분시장과 타겟소비자를 찾아내고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함으로써 마케팅전략의 수립에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화기질환제>
소화기질환제로 분류된 소화제, 정장제, 위장약, 변비약, 간장약에 대한 98년부터 2001년까지의 연도별 복용율 추세를 살펴보면 소화제와변비약은 년도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정장제, 위장약, 간장약은 약간씩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화제의 복용률은 액제보다 정제의 복용률이 약간 더 높았으며 애제나 정제 모두 남자보다는 여자의 복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복용률도 높아졌다.
특히 40대와 50대 여자의 복용률이 높았다. 복용빈도는 액제나 정제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며 소화제 복용자들은 한달에 평균 2.3개정도의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질환제는 최근 1년간 남녀모두 복용률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연령별로 40-50대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복용자들의 매일 복용률은 30대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고 여자보다 남자가 3배이상 높았다.
위장약은 고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50대 남자의 복용률이 20%로 가장 높았다. 복용빈도면에서도 50대층이 한달에 평균5번이상 먹는 해비유저층으로 나타났다.
변비약 복용률에 있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8배이상 높았으며 특히 10대-20대 여성은 19%대로 타집단에 비해 높은 복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남자의 10%가 간장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복용률도 높아져 40-50대 남성의 경우 7명중 1명정도가 최근 3개월간 간장약을 복용해본 경험이 있다.
<감기약, 해열진통제>
감기약 종류별로 복용률을 살펴보면 정제감기약>한방감기약>액제감기약>진해거담제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액제감기약과 한방감기약 그리고 진해거담제는 정체상태이거나 약간씩 감소추세이며 정제감기약의 복용률은 2000년 소폭 증가후 2001년 다시 감소했다.
정제감기약이나 액제 감기약 모두 남성보다 여성의 복용률이 1.2배-1.5배 정도 높았으며 저연령층보다 고연령층에서 감기약 복용율이 높았다.
정제감기약은 특히 40대 여자층에서 복용률이 높았으며 액제감기약은 30대 여자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감기약 복용률에서는 정제형이나 액제형, 한방형 모두 1년에 2-3번정도 복용하는 비율이 50%정도로 가장 많았다.
한방감기약은 정제, 액제 감기약에 비해 복용률은 떨어지나 1년에 7회이상 먹는 해비유저들의 비율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진통제 형태별 복용률은 두통약이 소염진통제에 비해 약 8%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복용률추세에서는 해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3개월간 진통제 복용률에서 두통약의 경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특히 40대 여성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소염진통제는 30대의 경우 남성이, 40대-50대에서는 여성의 사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인의 30%정도가 한달에 한번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통약 복용자의 67%, 소염진통제 사용자의 63%가 한달에 한번정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제>
종합영양제에 대한 복용률은 비타민C, 종합비타민, 눈영양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C는 99년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종합영양제에서 대표적인 자리를 굳혀갈 것으로 보인다.
종합비타민의 경우 2001년 소폭 증가했으며 눈영양제와 드링크제는 약간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타민C 복용률은 남녀별로 2배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복용률이 높게 나타나는 정도였다.
종합비타민과 토코페롤 복용률은 남녀별로 큰 차이는 없었으나 연령이 높을수록 높은 복용률을 보였으며 특히 50대 여자집단이 주 복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링크제>
드링크제의 복용경험률은 50%내외로 한국인의 절반정도는 드링크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개월내)
드링크제의 복용률은 최근 4년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드링크시장의 축소가 예상된다.
드링크제 복용율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15%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남성의 경우 2명중 1명정도가 최근 3개월간 드링크제를 음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층에서도 40-50대의 음용률이 가장 높았다.
<혈액순환개선제/칼슘제>
혈액순환개선제에 비해 칼슘제제의 복용율이 약간 더 높으며 년도별 추세를 살펴보면 혈액순환개선제는 98년에 비해 2001년 소폭 감소했으며 칼슘제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순환개선제에 대한 복용률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3배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40-50대 여성층의 복용률이 높았다.
복용빈도면에서는 정기적으로 매일 복용한다는 경우와 증상이 있을때만 복용한다는 경우가 3대7정도의 비율로 나타났다.
칼슘제제에 대해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4배정도 높은 복용률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이후부터 사용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복용빈도에서는 41%가 정기적으로 매일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비유저의 비율이 혈액순환개선제에 비해 높았으며 복용자의 70%이상이 일주일에 1회이상 칼슘제제를 복용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질환제>
최근 1년간 57%가 상처치료용 연고를 사용했으며 25%가 일반연고(염증 및 피부질환용)을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처치료용 연고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사용률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40대에서 높았다.
일반연고도 10-20대보다는 기혼자가 많은 30대 이후부터 사용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듬치료제 사용률은 30-40대에서 사용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40대남자층이 주 사용층이었다.
무좀약의 경우 전체적으로 여자보다 남자의 사용률이 높다. 특히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여드름치료제 사용률은 전체 3.0%로 낮은 수준이다. 남성보다 여성의 사용률이 높으며 특히 10대여성이 여전히 주 사용층이다.
마찬가지로 입술튼데 바르는 약 역시 연령이 낮을수록 사용률이 높아 10대여성의 경우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보다 여성의 사용률이 약 1.7배정도 높았다.
<빈혈/잇몸약>
최근 1년간 여성의 빈혈치료제 복용률은 13%로 나타났으며 30대가 주 복용층인 것으로 보인다.
또 증상이 있을때만 먹는다는 비율이 정기적으로 매일 먹는 해비유저에 비해 3배이상 높게 나타났다.
잇몸약은 40-50대 복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대를 제외하고는 성별에 따른 잇몸약 복용률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복용빈도는 잇몸약 복용자들은 한달에 평균7회정도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달에 한번이하 복용하는 가벼운 사용자들이 과반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전미현기자 m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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