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무허가 의료용구 등을 제조 및 판매한 현대 메디칼 등 4개 업소를 적발, 관할경찰서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일간지 및 책자, 팜플렛, 홈쇼핑 판매업체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내용의 효능·효과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내용을 보면 의료용구 제조업소인 현대메디칼(경기도 시흥시 소재)은 무허가 의료용구인 다기능 혈압안 '하이멕스'를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대메디칼 금천지점(서울시 구로구 소재) '하이멕스' 와 2등급 의료용구인 '온열치료기: 형명 J2V(제조원: 소망메디칼)'를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수입 의료용구 판매업소인 휴먼라이프(서울시 서초구 소재) 2등급 수입의료용구인 '적외선조사기:CQ-27(TDP)'을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했으며, 홈쇼핑판매업체인 (주)엘앤디시스템(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은 가공식품인 '케치콜'(식품유형: 혼합음료, 제조원: 중앙 바이오미생물)을 의약품인 것 처럼 허위·과대광고 판매하다 적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