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상시험의 윤리적 과학적 심사기준 등을 마련할 대한임상연구심의기구협의회가 18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창립된다.
임상연구 심의기구협의회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기관회원, 생명의학 연구자, 임상연구자, 생명윤리학자, 법조계, 언론계, 정부 관련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의약품과 의료용구의 임상시험만 법적으로 규제하기 때문에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연구나 줄기세포 연구, 인간유전체 역학연구 등은 IRB 윤리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면서 "앞으로 의학회와 정부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쳐 임상시험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