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 1,508곳과 약국 3,499곳이 의약분업후 1년간 건강보험 청구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0년 7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전체 요양기관 6만1,618곳중 88.7%인 5만4,666곳에서 건강보험 진료비(약제비)을 청구한 반면 6,952곳의 청구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원은 2만121곳중 1만8,613곳(92.5%)에서 약국은 1만8,613곳중 1만5,327곳(81%)에서 건강보험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고령 등 폐업 직전의 요양기관이 대부분이며 성형외과 등 비급여 비중이 높은 의원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