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려 온 강원도 원주 문이비인후과 원장 문창모 박사가 13일 오전 3시 노환으로 원주기독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평북 선천 출신인 고인은 1931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졸업 했으며, 1945년에는 해주시장, 해주건국준비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1949년 세브란스 병원장을 지냈다.
고인은 1964년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문이비인후과를 개원, 지난해 은퇴전까지 진료를 통해 인술을 베풀었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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